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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제일 좋습니다.
오늘은 저칼로리면서 단백질은 풍부한 껍질째 먹는 껍질콩, 그린빈의 효능 및 고르는 법, 손질, 보관법 등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.
목차
그린빈(껍질콩) - 식물성 단백질 음식
그린빈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한 식재료이며, 아삭한 식감과 사각사각 씹히는 소리가 입맛을 돋우고, 특유의 감칠맛을 주는 음식입니다.
주로 서양 요리와 중국 요리 등에서만 많이 볼 수 있었으나,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껍질콩(그린빈)을 이용한 요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
그린빈(껍질콩)의 효능
-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: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.
- 다이어트 음식 : 열량은 매우 낮고, 비타민과 섬유소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.
- 콜레스테롤 & 중성지방 감소 : 전체 지방 중 70%가 넘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듭니다.
- 전립선암, 결장암, 위암 예방 및 골절의 위험 감소 : 전립선암, 결장암, 위암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,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K가 풍부하여, 뼈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.
- 당뇨병 예방 :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병에 매우 효과적입니다.
- 항산화제 역할 : 루테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.
- 엽산 및 철분 보충 : 엽산 및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,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.
좋은 그린빈(껍질콩) 고르는 법
- 껍질과 함께 먹는 그린빈의 경우는 껍질의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.
- 꼭지에 남은 줄기와 밑동 부분이 시들지 않은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.
- 초록빛이 선명하고, 구부리면 쉽게 구부러지는 것이 좋으며, 흠집이 있거나 뻣뻣한 것은 억세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.
그린빈(껍질콩) 손질 및 보관법
- 손질하는 법 : 어린 그린빈은 껍질채 요리를 하면 되기 때문에 너무 긴 줄기와 꼬투리 부분만 잘라내면 됩니다. 다 자란 그린빈은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,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워 외피를 벗겨 내면 됩니다.
- 팁 & 주의 사항 : 그린빈을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, 그린빈(껍질콩)의 푸른색을 더욱 짙게 만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너무 오래 데칠 경우 콩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없으니 적정시간(1~2분 정도) 동안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.
- 보관법 : 10℃ 이하에서 비닐팩이나 랩, 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합니다. 빠른 시일 내에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실에 보관 후 필요할 때 꺼내 살짝 데쳐 먹으면 됩니다.
그린빈(껍질콩) 먹는 법
-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채소 볶음 요리에 곁들이거나 마늘종처럼 요리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- 삶으면 부드러워 고구마와 비슷한 풍미를 주기 때문에 샌드위치의 소, 감자 샐러드, 떡, 빵 등에 활용하여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마지막 한 마디
위와 같이 그린빈은 저칼로리면서 고단백질(식물성) 음식이라,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. 저도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식단 조절이 힘들었었는데, 그린빈을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식단 조절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무조건 안 먹는 다이어트는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만, 오늘 소개해 드린 그린빈(껍질콩)으로 식단 관리를 한다면 건강하게 식단을 조절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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